제조 산업 현장 늘 위험하고 언제든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변수가 많고 불확실한 제조업 현장의 특수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메타버스 활용이 되어야 하겠죠? 이 글을 통해 제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메타버스 기술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제조업 현장에서 활용될 메타버스 플랫폼
변수가 많은 제조업은 현장의 특수성을 고려한 의사 결정 및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상의 방안’을 찾는 일에 메타버스가 활용될 수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반영되는 고객과 시장의 반응을 능숙히 읽어낼 수 있는 비즈니스적인 ‘민첩성’이 필요한 것이죠.
따라서 몰입형 기술을 통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제조 현장의 문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며 설계 및 제조 공장 자동화를 가속화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통해 생산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를 활용해 정보를 취합하고 다양한 가상 시나리오를 통해 최상의 대안을 찾을 수 있습니다. 빅데이터와 AI를 통해 가상현실과 상호작용하여 생산 방식을 좀 더 효율적으로 개선해 갈 수 있습니다.
디지털트윈(Digital twin)이란?
가상 공간에서 현실 세계의 시스템, 기계, 설비, 장비 등을 소프트웨어를 통해 가상화하여 현실과 거의 동일하게 구현한 기술을 말합니다. 디지털티윈 기술로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제 적용되었을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발견할 수 있으며, 기능을 검증하여 다양하고 휴율적인 시나리오를 도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메타버스 플랫폼이 활용되는 제조업 기업들은?
세계 최고 방위산업체로 손꼽히는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 Corporation)‘은 지난 2017년부터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를 적용해 실제 생산 라인 조립 과정에서의 제작 기간을 무려 90%까지 단축한 사례가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 때문인지 홀로렌즈2는 벤츠, 도요타, 벤틀리 모터스 등 자동차 제조 회사에서 사용중에 있습니다.
이외에도 아우디 사는 VR 디자인 스튜디오를 통해 자사 제품의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을 시제품처럼 체크하고 수정하여 제작 기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BMW 그룹은 엔비디아의 옴니버스를 통해 디지털트윈 작업자의 움직임과 조립 로봇과의 상호작용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체 조립 과정의 흐름을 체크할 수 있으며, 공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한 조립 설비와 부품 공정의 단계별 작업 지시 및 동영상, 애니메이션 등 3D 모델의 AR 콘텐츠는 작업자의 능률을 향상 시킨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두산중공업에서 마이크로소프트 디지털트윈을 통해 풍력 발전소를 가상화하여 운영 및 관리 업무를 개선하고 있는데요. 사물 인터넷 센서를 활용해 수집된 실시간 데이터로 발전소 가상 모델과 연계하여 전력 생산략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제조업 현장 다양한 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메타버스 제조업 비즈니스 산업에서 활용되는 사례를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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